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요일 밤의 대행진 (문단 편집) == 소개 == 1980년대 초중반기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일요일 프라임타임대를 책임지던 프로그램이었으며 연출은 그 유명한 [[송창의(PD)|송창의]] PD. 미국식 라이브 쇼를 모방하여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프로그램이었다. 경쟁사 ~~라고는 해도 하나밖에 없었다~~ KBS가 희극인들의 연기력과 ~~물량빨~~ 막강한 제작비로 비교적 정통 희극([[유머 1번지]] 등)을 선보였다면, MBC는 주로 소속 개그맨들의 개인기와 유행어에 의존하는 영향이 있었지만 구성의 참신함으로 승부했다. 특히 프로그램 전체가 시사 풍자로 채워져 있었다는 점에서 미국식 라이브 코미디 쇼의 강한 영향을 느낄 수 있다.[* [[유머 1번지]]의 경우 진행자 없이 쇼트 콩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일본 민방의 코미디 쇼에 가까웠다. 이후 KBS도 진행자 시스템이 들어오고 버라이어티로 변화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[[쇼 비디오 자키]].] 물론 땡전뉴스 시절이라 지금 보면 프로파간다성이 상당히 짙지만, 정치가 아닌 사회쪽 시사풍자들은 오히려 지금보다 더 수위가 높을 정도다. 그리고 김병조 옹은 여기에다가 특유의 '배추머리' 캐릭터를 버무리면서 "지구를 떠나거라~" "나가 놀아라~" "돌아와 봤자 주민등록 말소야~"[* [[이원복]]의 [[먼나라 이웃나라]] [[이탈리아]] 편에서 로마 건국을 다루며 군신 [[마르스]]가 무녀 레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[[로물루스]]와 레무스 형제를 강물에 떠내려보내며 이 대사를 읊는다. 현 세대 어린이들은 그냥 썰렁한 개그로 받아들이지만 먼나라 이웃나라가 어린이신문 당시에 연재되던 때에는 이게 '''최신 유행어'''였다...] 같은 유행어를 터뜨려댔다. 또한 MBC 전속 [[코미디언]] 이외에도 이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한 인물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[[김현직]]이었다. [[김현직]]은 이 프로그램의 나레이션을 전담하면서 목소리로 맹활약했는데 특히 여러 코너들 중 '최후의 심판'과 '죄와 벌'은 사실상 김현직이 주인공이나 다름없었다. 현 세대 중에서는 특유의 목소리 톤 때문에 [[김기현(성우)|김기현]] 성우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. [[1988년]] 가을개편에 의해 7년 8개월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그 다음주인 [[11월 27일]]부터는 "일요일 일요일 밤에" 라는 이름으로 새로 런칭되었다.[* 일밤이 우리들의 일밤으로 변경했음에도 회차를 이어갔던 것과 달리, [[일요일 일요일 밤에]]는 아예 새 프로의 런칭이므로 회차는 1회로 카운트되었다. 참고로 여기서 방영되었던 일부 코너들은 일밤으로 옮겨져서 방영되었다.]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, 극중에서 가상의 방송국인 'MBS'라는 명칭이 최초로 쓰였고 이후에도 자사의 프로그램에서 극 중 이 명칭을 사용하는 계기가 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.[* 이후에 여럿의 자사 드라마에서 극중의 방송국 명칭으로 MBS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. ~~물론 드라마 [[스포트라이트(드라마)|스포트라이트]]에선 GBS를 사용했다.~~ 참고로 일본 [[마이니치 방송]]의 약자도 MBS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